(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함소원은 개인 계정에 "일년에 한 번 엄마가 쏘는 날~ 니가 좋아하는 과자 치킨 보며 보조개 계속 나오는 너 난 너만 사랑한다 내 사랑은 너뿐이다"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딸 혜정의 생일 파티 현장 사진. 화려하게 꾸며진 생일상과 고깔 모자를 쓴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보이는 혜정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넘넘 러블리하신 모녀 축하드려요", "혜정아 생일축ㅎ해 지금처럼 아프지 않고 예쁘게만 커다오", "예쁜 해정 공주님 생일 축하해요 랜선 이모가 많이 많이 축하해"등 혜정을 향한 아낌없는 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3년간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그 과정에서 연출 조작 논란이 일었고, 함소원은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라고 조작을 인정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함소원은 진화와 2022년 12월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후에도 육아와 비즈니스를 함께 해왔으나 최근 완전히 결별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현재 한국에, 진화는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함소원, 엑스포츠뉴스 DB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