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막내 다을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이윤진은 개인 SNS 계정에 "우리 다을이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는 썼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거 쿠키 굽는 것두 좋아하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과거 딸 소을, 아들 다을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던 모습들. 즐거워보이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를 보는 이윤진의 얼굴에서 자녀들을 향한 애정이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때문인지 글이 슬퍼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분명 썼을 거예요 빨리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할게요", "최고의 엄마와 두 아이들"등 이윤진을 응원하는 댓글들을 이어갔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 해 말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내며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분쟁 및 소송 중에 있으며 딸은 이윤진, 아들은 이범수가 양육 중이다.
사진=이윤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