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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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정유미와 재회 후 동거→키스까지…도파민 '끌올' 로맨스 (사외다)

기사입력 2024.12.12 15:10 / 기사수정 2024.12.12 15:1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주지훈과 정유미의 재회 로맨스가 뭇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끌어올렸다. 

11월 23일 첫 방영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는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이 18살에 아픈 이별을 겪고, 18년 만에 재회해 그려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1일 방송된 4회부터 석지원과 윤지원의 한 지붕 아래 동거가 시작되면서 유쾌한 설렘과 재미를 한껏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신경쓰고 챙기는 사랑 부정기로 감정의 혼란을 맞으며 시청자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석지원과 윤지원은 함께 장을 보던 중 어린 시절 추억담과 폭로전을 시작으로 서로의 식성과 취향까지 기억하는 '잘알' 모먼트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비록 다시 불거진 집안 싸움으로 두 사람의 사이는 급속 냉각됐지만, 윤지원이 애틋하게 간직하고 있던 둘만의 추억 상자가 발견되고 아픈 석지원을 병간호하면서 묘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급기야 석지원은 꿈 속인 양 애타게 그리워하던 윤지원에게 입을 맞춰 설렘을 안겼다. 이후 윤지원은 공문수(이시우)에게 사랑 고백을 받는 순간에도 석지원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쫄깃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지훈과 정유미는 로코는 물론 멜로까지 다 되는,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최근 6화 엔딩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라일락 꽃이 만개하며 두 사람의 연애 내기가 석지원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본격 연애를 시작할 석지원과 윤지원은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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