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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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사별한 남편 god·박진영 댄서였다 "배윤정과도 인연" (솔로라서)

기사입력 2024.12.11 06: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솔로라서' 사강이 사별한 남편이 과거 god, 박진영 등의 댄서였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사강이 둘째 딸의 생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강은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나 지난 1월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이날 사강은 "둘째 딸의 만 10번째 생일"이라며 "연초에 (남편에게) 그런 일이 있었고,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많은 좋은 날들이 있었다. 남편이 그렇게 된 게 1월 9일이고, 1월 27일은 결혼기념일이었고, 2월 1일은 소흔이 생일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강은 "남편이 떠난 후 셋이서 맞는 채흔이의 첫 번째 생일이니 만큼 다 잊고 즐겁게 보내고 싶었다"며 미역국과 갈비찜, 잡채까지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한 선물까지 포장한 뒤에는, 절친한 안무가 배윤정을 만났다.



사강은 "생일 때마다 같이 모여 춤추는 걸 좋아한다. 예전엔 그 담당이 남편이었다. 저는 보는 입장이었는데, 너무 또 갑자기 뭐가 변하면 그럴까봐 제가 나서봤다"라며 댄서 출신이던 남편과의 생일 풍경을 설명했다.

배윤정과의 인연에 대해 묻자 사강은 "저희 남편 때문에 알았다. 남편이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 댄서였다"고 밝혔고, 이어 사강의 남편이 god, 박진영 댄서로 활동했던 시절 자료화면이 나왔다.

사강은 "그때 (남편이) 윤정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일을 하면서 알게 됐다. 저희가 미국에 있을 때 남편한테 소개를 받고 알게 됐었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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