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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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6개월간 '회복지원가' 과정 수료 "드디어!"

기사입력 2024.12.10 16:41 / 기사수정 2024.12.10 16:4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마약 중독을 치료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9일 서민재는 개인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서민재는 '회복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들고 있으며,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뿌듯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바로 전 게시물에서 "드디어...!"라고 설렘을 드러내기도. 

서민재는 지난 6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에서 실시한 제4기 회복지원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회복지원가 과정은 마약 중독자 상담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민재는 지난 2022년 전 남자친구인 그룹 위너(WINNER)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서민재는 남태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SNS에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한 뒤 2층에서 뛰어내려 양쪽 골반뼈가 골절돼 재활 치료를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사진 = 서민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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