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이 강재준과 이은형의 아들 현조 군을 만났다.
윤태진은 지난 9일 "은형언니 재준오빠의 베이비 재주ㄴ.. 아니 현조가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피드에 올려놓고 계속 봐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조 군을 품에 안은 윤태진의 모습이 담겼다.
윤태진의 품에 안긴 채 흐뭇한 미소를 보이는 듯한 현조 군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에 이은형은 "재준오빠 아직도 웃고있어 아니 현조"라고 농담했고, 박슬기는 "세상에 두번째 현조표정 좀바바 히힛 드디어 태지니이모품에 안겻드아 키키키키 요 표정이야 히힛 귀여븐것"이라고 반응했다. 김승혜도 "현조가 널 좋아하네ㅋㅋㅋㅋㅋㅋ"라고 웃었다.
강재준도 댓글을 남겼는데, 이에 장예원이 "저 애기 진짜 잘 봐요!!! 나랑 태진언니가 귀여운 현조 볼게 언니랑 데이트 가세요"라고 답글을 남기자 "이말 진짜지????"라고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7세인 윤태진은 2010년 미스춘향 선 출신으로, KBS N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퇴사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중이다.
현재는 MBC FM4U '윤태진의 FM데이트' 진행을 맡고 있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아나콘다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윤태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