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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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여자친구, 스페셜 앨범 스포일러로 '호기심 자극'

기사입력 2024.12.09 08:1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루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 기념 신보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8~9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의 콘셉트 스케치 영상 개인 6종과 단체 1종을 게재했다. 한 편당 20초 남짓의 짧은 분량이지만 멤버들을 닮은 일러스트가 담겨 높은 관심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은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보 'Season of Memories'의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준다. 영상 속 일러스트는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털모자, 레그워머, 목도리 등을 착용하고 편안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실제 사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너 그리고 나 (NAVILLERA)', 'FINGERTIP',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밤 (Time for the moon night)'까지 여자친구가 앞서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2025년 1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여자친구는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격정적이고 아련한 음악과 몽환적인 분위기, 레트로풍까지 완벽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콘셉트 장인답게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이들이 신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여자친구는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 발매에 앞서 1월 6일 정오 신곡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들은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달 10일 오후 7시에는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의 '킬링 보이스'에서 여섯 멤버를 만날 수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킬링 보이스' 티저 영상은 9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81만 회, 좋아요 6만 8000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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