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내년 1월 콘서트 '에투메붐' 개최…열정 가득 퍼포먼스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내년 1월 콘서트를 열고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2025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82메이저가 지난 8월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BEAT X 82' 이후 약 5개월 만에 여는 공연이다. 앞서 '혀끝(Stuck)' 활동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에투메붐 왔다' 등의 큰 반응을 얻은 82메이저는 이번 콘서트 타이틀을 '에투메붐'으로 정해 의미를 더했다. 

82메이저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전보다 한층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인 만큼 어느 때보다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82메이저는 지난달 미니 2집 'X-82(엑스-8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혀끝'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빌보드 앨범 세일즈(Albums Sales)'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37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에서 24위, '월드 세일즈(World Sales)' 15위를 기록,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K팝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듯 앨범과 공연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2메이저가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82메이저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 티켓은 오늘(6일) 오후 7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