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안은진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전현무는 "참 좋은 기획. 참 좋은 연기. 은진아 멋졌다. 잘 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와 안은진이 밝은 표정으로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안은진은 오는 28일까지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공연 중이다.
'사일런트 스카이'에서 안은진은 여주인공인 미국의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레빗 역을 연기했다.
안은진은 전현무가 MC로 활약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전현무는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20세 연하인 KBS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주목 받았다.
홍주연은 이 방송에서 'KBS 아나운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고, "동기는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오언종과 남현종 대신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에 전현무는 "반드시 기사화시켜주세요"라고 호응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전현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