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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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울랄라세션 임윤택 암4기 "생방송도 버거울 정도"

기사입력 2011.10.08 01:07

방송연예팀 기자

▲ '슈스케3' 울랄라세션, 완벽 무대에 심사위원들 극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암4기라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월드 베스트 셀링을 주제로 한 두번째 생방송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 앞서 울랄라세션의 멤버들은 "임윤택이 사실은 암 4기다. 생명의 위험이 직접 눈앞에까지 넘어갔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이어 "형은 생방송이라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힘들었다. 생방송을 진행해야 하는데 급하게 병원에 갔다"며 "의사가 공연을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 당장 입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리더 임윤택은 "동생들이 음악을 할수 있는게 더 좋았다. 내 동생들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은 저니의 open arms(오픈 암스)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울랄라세션의 무대에 대해 "울랄라세션은 '슈스케3'에 맞지 않는다. 너무 프로다. 다음주도 기대된다"며 95점의 높은 점수를 주었다.

윤미래 역시 "울랄라세션같은 그룹이 우리 나라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역시 96점의 점수를 주었다

한편, 울랄라 세션은 2주 연속으로 슈퍼 세이브를 받고 통과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세션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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