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이 언론 시사회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해 호평을 얻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미디 영화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변호인',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이 선사하는 영화의 한 방 있는 감동과 웃음에 특별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오늘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눈처럼 내리는 리뷰들을 보고 감격하는 함무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리뷰 예고편에서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순도 100%의 웃음과 감동을 예고한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김윤석의 리얼 할아버지 같은 연기가 진짜 관전 포인트", "울고 웃고 재미있게 봤다",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 좋을 영화" 등 가족 공감, 유쾌함, 감동 등 다양한 면에서 영화를 추천하고 있다.
'대가족'은 11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