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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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많이 먹어도 마른 이유 "여행 가서 찐 살, 일주일 안에 뺀다" (주로 둘이서)[종합]

기사입력 2024.12.01 23:35 / 기사수정 2024.12.01 23:3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지아가 몸매 유지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이하 '주로 둘이서') 3회에서는 스타일 매거진에 음식 칼럼을 써야 하는 미션 수행을 위한 이지아, 김고은의 미식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이지아와 김고은은 아침으로 대만의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이지아는 "여행 가면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 살 쪄서 돌아온다. 그런데 금방 살을 다시 뺀다. 빨리 안 빼면 그게 유지가 된다. 그런데 한국 돌아가자마자 일주일 안에 빼면 유지가 된다"라며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그러면서 "많이 먹는데 유지를 할 수 있는 그나마의 노하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고은은 "시간이 없는데 짬을 내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운동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사람들은 정말 신기한 성향인 것 같다"라며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지아가 "웬만하면 쪼개서 가려고 한다"라고 하자 김고은은 "나는 쪼개지지 않던데. 내 하루는 통이던데 그냥. '쉬는 날' 이렇게 되는 거다. 뭘 쪼개는 거지"라며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쉬는 날이나 스케줄이 저녁부터 있으면 아침에 가서 운동한다"라는 이지아의 말에 김고은은 "그게 나한테는 쉬는 날이 아니라 스케줄이 있는 날이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하루를 그렇게 살면 너무 뿌듯하다"라고 덧붙이며 폭소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에 있는 한 찻집을 찾았다. 차를 음미한 이지아가 "우리가 차를 마셔서 아까 먹은 음식이 다 내려갔을 거다. 그렇게 생각하자"라고 하자 김고은은 "언니 진짜 많이 배워"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언니의 긍정적인 마인드. 진짜 많이 배운다. 언니는 괜히 언니가 아니다"라며 이지아의 마인드에 찬사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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