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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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훈훈' 미담 터졌다…하하·주우재 "의리 넘치고 소녀 감성 多" (놀뭐)

기사입력 2024.11.30 19:52 / 기사수정 2024.11.30 22:3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하하, 주우재가 KCM에 관한 미담을 쏟아냈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가 KCM과 어부 4총사를 결성해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 용품점에 방문해 쇼핑을 마친 세 사람은 차를 타고 KCM이 있는 낚시장으로 이동했다.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은 "KCM이 그렇게 족대를 좋아할 줄 몰랐다"라며 운을 뗐고, 이에 하하는 "나도. 진짜 애가 순수하더라"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하하는 "진짜 애가 순수하더라"라며, "원래 우리 사이에서 KCM이 임담꾼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KCM이 술도 못하고 안 마신다. 근데 걔가 거의 파티플래너였다"라며, KCM의 반전 면모를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직후 KCM이 세 사람을 기다리며 낚시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하가 "KCM이 옛날부터 웃겼다"라고 하자, 주우재는 "KCM 형이 진짜 소녀 감성이다"라고 말을 얹었다.

"KCM이 의리가 있다"라는 하하의 칭찬에, 주우재는 수긍하며 KCM과 있었던 미담을 밝혔다. 


주우재는 "2017년도에 KCM과 같이 방송을 했다. 그때 저한테 좋은 말 많이 해줬다. '넌 된다. 너 진짜 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보통 할 말 없을 때 그런 얘기 많이 한다"라고 산통을 깨는 멘트로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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