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7 10: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천정명과 이장우가 피 튀기는 '라커룸 육탄전'을 벌였다.
천정명과 이장우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어린 시절부터 앙숙관계인 2군 야구 선수 김영광과 거대 드래곤즈 4번 타자 서인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극중 두 사람의 숙명적인 맞대결은 야구장 라커룸에서 발생했다. 타석에 올라 제대로 공을 치지 못한 김영광(천정명)에게 앙숙 서인우(이장우)가 비수 같은 말들을 쏟아내고, 참다못한 김영광이 서인우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게 되는 것. 한쪽 눈에 멍이 들고 퉁퉁 부은 김영광의 얼굴과 코피를 틀어막은 채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인 서인우의 얼굴에서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맞대결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천정명, 이장우 ⓒ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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