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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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주년 그냥 못 보내" S.E.S. 바다, '불화설' 슈와 투샷 공개

기사입력 2024.11.29 08:1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E.S 바다가 데뷔 27주년을 자축하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 28일 "S.E.S. 데뷔 27주년을 그냥 보낼순 없지♥ 우리 팬들을 위해 꼭꼭 숨겨뒀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봤어 오랫동안 늘 곁에 있어준 우리 팬들 모두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E.S. 활동 당시 바다의 모습이 담겼다.

20대 당시의 풋풋함이 드러나는 바다와 유진, 슈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바다가 슈와 단 둘이 찍은 사진도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슈는 지난 2018년 상습 도박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2019년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했고, 2022년 4년 만에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BJ로 활동을 재개할 때 노출 의상을 입고 논란이 되자 바다가 이를 지적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바다는 꾸준히 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지난 7월 S.E.S.에 대한 게시물을 올릴 때도 슈의 계정을 태그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때문에 슈가 언젠가 S.E.S. 멤버들과 함께할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4세인 바다는 1997년 S.E.S.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 양을 두고 있다.

그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겨울 콘서트 '2024 The Ocean I'M YOUR HOME'을 개최한다. 유진이 게스트로 나서는 것은 확정되었지만 슈는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바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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