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47

[오늘의 화제] 오인혜·지성원 파격 노출 패션…YG 클럽파티 사진

기사입력 2011.10.07 00:20

백종모 기자

▲오인혜 파격 노출 패션 화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6일 인터넷상에서는 '오인혜·지성원 노출 패션', 'YG 클럽파티 사진', '크리스 학대 고백'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오인혜·지성원 노출 패션, '가슴골 드러나 민망'

오인혜와 지성원이 파격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는 여자 배우 중 오인혜와 지성원이 파격적인 패션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오인혜는 가슴 아랫 부분만 살짝 가린 빨간색 드래스로 민망하다는 지적과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지성원 레드카펫 입장 모습

지성원도 검은색 홀터넷 드레스로 가슴골을 그대로 노출시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신인배우 오인혜는 박철수 감독의 신작 '익스트림'과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미몽, 서울' 두 작품에 주연으로 발탁됐고, 지성원은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하모니', '자명고' 등에 출연했다.

 

 ▲YG 클럽파티 사진 "YG패밀리 클럽파티 모습은 역시 다르네"

② YG 클럽파티 사진 '새삼 관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파티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YG패밀리 클럽파티 모습은 역시 다르네!"라는 제목으로 YG 소속 가수들이 클럽파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NE1의 산다라박과 CL, 프로듀서 쿠시와 스타일리스트 양승호 등이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유명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2NE1의 2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찍은 것으로 추측했다.

지난 5월 제리미 스캇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2NE1과 함께 찍은 사진에 나와 있는 산다라박의 의상과 공개된 의상이 같기 때문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대마초 파문 이후 인터넷상에서 '권지용닷컴'까지 등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화제 포인트] ▶ YG 클럽파티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해당 사진은 한 패션 업체가 주관한 파티 중 촬영된 사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시 2NE1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단순한 파티 사진으로 여겨졌던 사진들이 지드래곤의 대마초 파문 이후 다시금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나치게 자유 분방하지 않느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2NE1 멤버 중 공민지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다.

 

▲크리스 학대 고백 "고아원 직원들이 나를 폭행"

③ 크리스 학대 고백 "끔찍했던 26년간의 기억"

'슈퍼스타K3'의 크리스가 학대당했던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했다.

Mnet '슈퍼스타K 3'에 출연 중인 크리스는 최근 자신의 마이스페이스에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털어놨다.

크리스는 글에서 "나는 사람들이 끔찍한 악몽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일보다 더한 것들을 나의 26년 인생에서 겪어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는 폭력 가정에서 태어나, 생후 18개월 때 두 명의 누나와 함께 사회 복지기관에 보내졌고 서로 찢어진 채 시스템으로 배치됐다"며 "평범한 청소년기와 십대를 보내지 못했고 고아원, 위탁가정, 소년시설 등에서 가두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고아원 직원들은 나를 폭행했고 다른 고아들과 싸우도록 강요했다"며 "나를 돌보도록 고용된 위탁부모나 선생님들이 나를 학대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크리스는 "이때 나는 내가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며 "나는 내 노래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감동시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는 '슈퍼스타K3'의 첫 생방송 무대에서 김광진의 '진심'을 부르며 TOP9에 진출했다.

[화제 포인트] ▶ 크리스 학대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는 슈퍼스타K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던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Like A G6'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새롭게 출발한 쥬얼리의 '백 잇 업(Back it up)'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남성 아이돌 그룹 제국의 보컬 트레이너를 맡기도 했다. 크리스는 과거 매니저의 사기로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퇴출됐던 사연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이중계약 문제로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퇴출된 것에 대해 "1년 전에 같이 일했던 매니저가 자신과 계약 상태임을 폭로했다"며 "하지만, 그 매니저와는 연락도 하지 않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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