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단독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아이린은 28일 공개될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온더스팟(On the Spot)'에 출연, 자신만의 느낌을 한껏 담아 서정적이면서 감성 넘치는 비주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온더스팟'은 스튜디오나 세트 등 빈틈없이 짜인 무대를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댄스를 선보이는 콘텐츠로, 한층 자유로운 감성 속에 녹아 든 아이린의 아름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예정. 아이린의 단독 퍼포먼스는 이날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더스팟'에서 아이린은 지난 26일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의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에 맞춰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완벽히 살린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검은색 트레이닝복과 검은색 모자를 쓴 평범한 차림에 감성적인 팝 리듬에 몸을 맡긴 아이린은 자유분방한 그루브를 한껏 뿜어낼 예정이다.
아이린은 8명의 댄서들과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음악의 메시지를 담아 여러 가지 포즈가 돋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함께 준비했다.
무엇보다 '온더스팟'은 화려한 조명과 특수 효과 없이도 아티스트 특유의 포인트 안무 하나하나를 알차게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콘텐츠. 아이린과 함께한 '온더스팟' 역시 다채로운 카메라 앵글을 총 동원해 아이린과 댄서, 총 9명이 만들어내는 감성 넘치는 완벽한 연기를 담을 계획. 여기에 아이린의 빼어난 미모를 엿볼 수 있는 '초근접샷'으로 글로벌 팬심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원더케이 측은 "첫 솔로 앨범을 낸 만큼 그동안 본 적 없는 무대를 통해 아이린에게, 레드벨벳 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가 되길 바랐다. 넓은 야외를 배경으로 만들어내는 아이린만의 자유로운 감성 넘치는 단독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