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형제맘 정주리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25일 정주리는 개인 계정에 "외할미집에서 도윤이 씻다가 샤워기 망가져서... 또 빚이 생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의 삼남 김도하 군의 이름 옆에 '얼음 외상-5000'이라고 적힌 화이트보드가 담겼다.
그런가 하면 장남 김도윤 군의 이름 옆에는 '목욕, 손잡이, 고장 수리'라고 적혀 그가 욕실 손잡이를 망가뜨렸음을 짐작케 했다.
정주리는 앞서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뒀으며, 최근 다섯째 아들을 임신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둥이 육아 일상을 공개해왔다. 최근에는 임신성 당뇨 진단 소식을 전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정주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