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새롬이 국경일이면 더욱 기승 부리는 폭주족의 만행에 분노를 터뜨린다.
25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 김새롬이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로 녹화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일용이 "빌런들은 OO에 집착한다"라며 퀴즈를 낸다. 하루에 무려 74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수백 명의 개인정보를 바로 알 수 있는 장소라는데.
박하선은 정답이 공개되자 전부터 이곳에 가면 무서움을 느꼈다며, 딸을 낳고 더 무서워졌다고 고백한다.
이후 '히든아이'는 최근 급증한 오토바이 관련 사건 사고를 다룬다. 국경일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폭주족의 만행을 본 후 출연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다.
특히 김새롬은 한글날에 모인 폭주족을 향해 "세종대왕도 노하시겠네"라고 사이다 분노를 터트렸다.
이어 해외 폭주족 진압 영상을 보던 형사 이대우는 "저러면 난리 난다"라며, 한국 폭주족 단속의 한계에 대해 호소하는 한편 범죄 사냥꾼다운 수사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중고차 허위 매물로 사기를 치는 중고차 딜러를 혼쭐내는 영상을 본 히든아이 MC 군단은 "너무 폭력적이다"와 "솔직히 속이 시원하긴 하다"로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전·현직 경찰인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또한 사적제재에 대한 입장이 엇갈려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상상 초월 빌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히든아이'는 25일 오후 8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