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송혜교를 닮았다고 알려진 중국 여성 파일럿의 미모가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8일 중국군 소위 여성 조종사인 쉬펑찬이 최근 중국 최대 에어쇼인 중국 국제 항공우주박람회에서 해설을 맡아 주목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쉬펑찬은 한국 배우 송혜교를 닮은 꼴로 크게 주목받았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외국인 조종사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이 쉬펑찬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고.
25세인 쉬펑찬은 현지에서도 송혜교를 닮은 비주얼로 인해 '송혜교 2.0'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쉬펑찬은 2022년 11월 주하이 에어쇼에서 국영 방송과 인터뷰를 진행, 헬리콥터를 소개하며 처음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때부터 송혜교 닮은 꼴로 주목받게 됐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송혜교 20대 때 모습을 보는 거 같다", "너무 닮아서 누가 송혜교인지 헷갈릴 정도", "줄을 선다고 해서 왜 서나 했는데 나같아도 줄 설 듯", "송혜교 닮은꼴로 중국 연예계 데뷔해도 성공할 거 같다"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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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