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충희 기자] 20대 얼짱 교복녀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365일 교복만 입는 '교복중독녀' 임은빈 씨가 출연해 다양한 교복패션을 뽐냈다.
임 씨는 소장하고 있는 30여 벌에 리폼 교복과 함께 마린복, 스튜어디스복 등 섹시 코스프레 의상도 10벌 정도 보유하고 있어 MC를 당황케 했다.
또 집 앞 슈퍼를 갈 때에도 교복을 챙겨 있는 등 화성인다운 패션스타일을 보여줬다. 친구들과 클럽은 물론 등산을 할 때에도 짧은 교복만 고집해 시청자들에 눈길을 끌었다.
임 씨는 몸매 결점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교복이 최고라고 단연코 극찬했다. 또한, 해군복장으로 나온 '소녀시대' 때문에 제복을 입기 시작했다고 교복패션 입문 배경을 밝혔다.
방송 이후 방문자가 폭주한 임 씨는 미니홈피에 '유명해져서 단골 옷가게 모델까지 됐어요'라는 대문 글과 함께 '자기알지'라는 코스프레 전문쇼핑몰 화보사진을 과감히 게재하는 등 진정한 교복 마니아임을 입증하고 있다.
임 씨는 "키가 큰 편이 아니라서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어 교복을 선택했다"며 "옷을 입으면 어려보여서 좋아요"라고 만족을 표했다.
한편, 임은빈 씨는 최근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등 평소에 교복을 즐겨 입어 모델까지 활동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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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성인 바이러스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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