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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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빅토리아 여친설 진짜였나? "결혼하면 손잡고 좋을 텐데"

기사입력 2024.11.18 12:14 / 기사수정 2024.11.18 12:1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종국이 최근 여자친구 목격담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미래의 아내와의 데이트를 상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신뢰할 결심'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멤버들을 위해 점심 메뉴로 게 내장 솥밥과 대구탕을 준비했다. 그런데 그를 도울 보조 셰프들이 입을 모아 대구 손질을 하지 못하겠다고 물러섰고, 결국 김종국이 뒤늦게 투입됐다.



김종국은 자신있게 장갑을 끼고 칼을 들어 손질에 나섰지만, 결국 지석진에게 쫓겨났다. 중간중간 말이 너무 많았던 탓에 지석진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안 되겠다. 너 그냥 비켜라. 내가 하겠다"고 나선 것.

"내가 다 해놨구만"이라며 밖으로 나온 김종국은 들판을 바라보면서 "결혼하면 아내랑 손잡고 이런 데 다니면 좋을 텐데.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미래를 얘기하고"라며 홀로 꽃 사진을 찍거나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국은 미국 LA에 교포 여자친구가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절친인 차태현으로부터 시작된 루머라고 밝힌 김종국은 "진짜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정형돈은 "빅토리아를 만난다"며 실명까지 거론해 여친설에 힘을 실었다.

이어 김숙 역시 유튜브 채널 '비밀보장'에서 주 미국에 가는 김종국에게 "미국에 김종국의 아내와 애가 있지 않나"라고 질문했고, 김종국은 "딸이 대학에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두 명이 있다. 아들도 있더라. LA에 있다. 딸은 UCLA다. 소문이 디테일하다. 졸업반이라더라"라고 관련 소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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