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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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회복 중 응급실行…"장기 내려앉는 느낌"

기사입력 2024.11.19 16:49 / 기사수정 2024.11.19 16:5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재왕절개 수술 후 회복하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다예는 "장기가 쏟아지는 느낌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더 무서웠다. 태어나 첫 수술이라 더 무서웠던 것 같다"라며 심정을 전했다. 



이어 "남편에게 완전히 기대야 한다.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다리에만 힘주면서 일어서기. 장기 와르르 내려앉는 묵직한 느낌. 어지러움이 동반되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일어서는 것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왕절개 후 3일이 지난 김다예는 박수홍의 도움으로 머리를 감았고 전복이와 마주했다. 그는 "전복이 얼굴 처음 본다. 방금 웃었다. 볼살이 흘러넘친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김다예는 거동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하루 만에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상태를 회복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 신고 후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가졌으며 10월 14일 득녀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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