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12년 전 티아라 왕따설이 다시 재조명되는 가운데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의미심장 문구를 남겼다.
17일 티아라 출신 아름은 개인 계정에 "사태 파악을 못하고 계속 열받게 하네 확 다 엎어버릴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최근 MBC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티아라의 전 회사 대표 김광수가 출연해 과거 티아라 왕따 의혹을 언급, 당시 논란이 다시 재점화됐다.
방송 후 티아라 출신 화영은 개인 계정에 "기존 티아라 멤버들이 저에게 폭행과 더불어 수많은 폭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해 불씨를 키웠다.
그런 가운데 아름은 지난달 셋째 출산 소식을 전한 뒤 한 달 만에 넷째 임신을 알렸다. 아름의 연인 A씨는 "아름이 과거 활동한 그룹 관련 최근 다른 멤버분 일들에 있어서 저한테 그만 물어봐주세요. 제가 뭘 알겠습니까, 당사자들만 아는 거겠죠"라며 티아라 관련 논란에 말을 아꼈던 바 있다.
사진=아름, 지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