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로 전 세계를 뒤흔든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귀국 후 활발한 예능 활동을 예고해 시선이 모인다.
16일 오전 로제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로제가 '집대성'에 출연하는게 맞다. 공개 시점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출연 소식을 전했던 로제는 KBS 2TV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소식까지 전해진 상황. 다만 KBS 측은 로제의 출연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지난달 18일 선공개 싱글 'APT.'로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로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으로도 모자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미국 차트, 애플뮤직 글로벌, 미국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결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8위로 진입하면서 K팝 여성 가수 최초의 TOP10 진입과 최고 순위 기록을 남겼다.
12월 6일 첫 솔로 정규앨범 'rosie'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로제는 앞서 해외의 다양안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APT.'와 정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남매 케미'를 선보였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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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