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소영이 가평 별장으로 손님들을 초대할 준비를 마쳤다.
15일 고소영은 개인 채널에 "가평에서 촬영 준비. 하루하루 손님 맞이 준비"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특한 건물 구조를 시작으로 통창의 침실, 넓은 화이트 톤의 주방, 반려견들과 마음껏 놀 수 있는 옥상 등 곳곳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고소영은 TV조선과 손을 잡고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예능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7년의 공백을 가지고 있는 고소영이자 데뷔 후 최초로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부동산 부자로 알려진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3채의 건물을 가지고 있으며 약 400억 원으로 추정된다. 164억 원에 달하는 청담동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부부는 경기도 가평에 세컨하우스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해당 별장은 400평 규모로 약 24억 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고소영의 사적인 공간이 공개된다는 소식에 164억 원의 청담동 집이 공개되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가평 별장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