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고윤정이 최근 잠잘 틈 없는 바쁜 나날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엘르 코리아'에는 '고윤정처럼 알람 맞추는 사람 손 들어 '인간샤넬'이 평생 입고 싶은 컬러 한 가지는? #언더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고윤정이 등장해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요즘 푹 빠져있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윤정은 '잠'을 꼽았다.
그는 "잠잘 시간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적은 수면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하는 고민에 푹 빠져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가장 오래 잔 시간이 몇 시간이었냐는 질문에는 "한 번 잠들면 절대 안 깬다. 화장실도 안 가고"라며 "한 열세 시간 정도 자봤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루 중 꼭 지키는 자신만의 루틴은 "알람을 맞추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알람을 3분마다 다섯 번 정도 맞춘다. 그러면 다섯 번째 쯤에 깬다. 피곤하다. 근데 일어나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최근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고윤정은 "어제는 많이 잤다. 다섯 시간 정도"라며 수면부족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고윤정은 '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 '스위트홈',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엘르 코리아_ELLE KORE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