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09 08:05 / 기사수정 2024.11.09 08: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열혈사제2'가 첫 회부터 코믹, 액션, 휴머니즘을 업그레이드시킨 채 돌아왔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2.4%, 전국 11.9%, 최고 15.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 및 금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석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049 시청률은 4.4%를 기록,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열혈사제2’ 1회는 5년이 지나 태평성대를 누리던 구담구에서 의문투성이인 마약 사건이 터진 후 처단의 피가 끓어오른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과 김해일을 도와 다시 의기투합을 예고한 ‘구담즈’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러나 LA 어느 레스토랑에서 추파를 던지는 남자와 대화를 나누던 박경선은 남자를 체포하러 들이닥친 무장 경찰들에게 체포를 당하는 위기에 처하고, 평화롭던 미사 도중 김해일이 예뻐하던 복사 이상연(문우진)이 갑자기 쓰러져 불길함을 안겼다.
김해일과 구대영, 쏭삭은 더 파워풀해진 액션으로 무려 18명의 무리들을 제압했고, ‘거꾸리’로 위협을 가한 끝에 ‘부산 불장어’라는 결정적 힌트를 건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2회는 11월 9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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