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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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 다이어트 성공 비법은?.... "등신대 덕분, 목표 몸무게 달성"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4.11.06 20:35 / 기사수정 2024.11.06 20:3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우먼 문영미가 다이어트와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코미디계의 대모' 문영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영미는 자신의 집에 본인의 등신대를 놓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승환은 "저희가 아까 본 등신대는 다른 사람 거 훔치셨냐"고 물었고, 문영미는 "지금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훔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영미는 "모 방송국에서 하도 다이어트 한다고 해놓고 '살이 원수야 언제 빠져' 하니까 저거를 만들어줬다. 자극이 엄청 됐다"고 말했다. 덕분에 현재 몸무게가 76.1kg로 목표 몸무게인 75kg 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문영미는 71세의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 3기, 고관절 수술,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음을 밝혀 패널들의 걱정을 샀다.

현영은 "퇴행성 관절염 3기 진단을 받으셨다"고 묻자, 문영미는 "6-7년 됐다. 너무 아프면 병원에 가는데 '이러다가 낫겠지?' (하며 참았다). 병원을 죽을 것 같을 때 갔는데 그때 이미 늦어 3기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영미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 절뚝 거리며 걷던 중, 자기 발에 걸려 넘어졌다고 전했다. 

문영미는 "2021년에 왼쪽 고관절 수술을 했다"며 "왼쪽으로 넘어지려는 순간 '왼쪽은 안 돼' 했다"며 오른쪽으로 넘어져 오른쪽 손가락이 골절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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