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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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입대' NCT 재현, 짧게 자른 머리 "추억을 회상하며"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11.04 09:3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NCT(엔시티) 재현이 입대한다.

재현은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한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6년 5월 3일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오는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입대를 알릴 당시 소속사 측은 이를 알리면서,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재현은 2016년 데뷔한 후 NCT, NCT 127, NCT U, NCT 도재정 등의 멤버로 활동했다. 입대 전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첫 번째 앨범 '제이(J)'를 발표했으며, 10월에는 새 싱글 '언컨디셔널(Unconditional)'을 공개하고 첫 단독 팬콘 '뮤트(Mute)'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3일, 입대를 하루 앞두고 재현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이라는 글과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써 재현은 팀 내 두 번째로 입대하는 멤버가 됐다. 앞서 리더 태용은 4월 해군 현역으로 입대, 대한민국 해군 해군본부 해군군악의장대대 해군홍보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재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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