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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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했던 초2 금쪽이는 노력하는데, 기싸움하는 엄마…오은영 "진행 어려워"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4.11.01 10:4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기싸움하는 엄마의 모습이 공개된다. 모자 사이 거리의 원인은 무엇일가.

오늘(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2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애정 넘치는 부부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솔루션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이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금쪽 모자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금쪽이와 애정을 쌓기 위해 카페에 갔지만, 억지로 끌려온 듯한 금쪽의 표정은 심드렁해 보인다. 이를 본 엄마는 금쪽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금쪽은 게임 룰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엄마가 게임룰을 이해하지 못하자 금쪽이는 답답함을 느끼고, 짜증이 난 금쪽이는 결국 밖으로 뛰쳐나가 버린다. 하지만 초2 아들과 기싸움을 시작한 엄마는 따라가서 다시 데려올 생각은 않고, 자리에서 핸드폰만 본다.



잠시 후 스스로 돌아와 솔루션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이는 금쪽. 이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기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먼저 사과하며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금쪽이와 달리 엄마는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에 오 박사는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 못 해 솔루션 진행이 어려웠을 것이라 말하고 건성으로 대하는 것 같다고 지적한다.

여전히 공격성과 충동성을 보이는 금쪽이의 마음속에는 어떤 감정이 자리 잡고 있을지. 오늘(1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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