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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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외모 자신감 "서클렌즈가 내 눈동자보다 작아" (자유부인)

기사입력 2024.10.27 07: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가인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구독자 15만명을 넘은 기념으로 QNA 시간도 갖고 김치 먹방도 할겸 라이브를 하겠다. 라방 처음이라 떨린다"라고 인사했다.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삼시세끼만 먹는다. 간식, 야식 안 먹는다"라고 답했다.

한 누리꾼은 한가인이 착용한 팔찌를 궁금해했다. 한가인은 "레포시 거다. 금액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다.

"1000만원 이상이냐"라는 제작진 질문에 "그 정도쯤?"이라며 끄떡였다. 그러면서 "내가 금은보화를 좀 좋아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에 특집 한 번 하자"라는 말에는 "주얼리 다 털어오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의 첫키스는 언젠가요?'라는 질문에는 "만나고 2, 3주 있다가 했다. 차였던 것만 기억나고 구체적인 시기는 기억나지 않는다. 마지막 키스는 노코멘트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가방 속에 있는 물건도 언급했다. 한가인은 아기용 물티슈, 약통, 시루떡, 지갑, 차 키, 명품 카드지갑 등을 공개했다.

그는 "지갑과 돈과 차 키를 한번에 목에 건다. 차는 벤츠(벤트 E 클래스)새로 샀다. 카니발을 살까 했는데 내가 너무 매니저 같더라. 뒤로 내리기 그렇고 앞문에서 내릴 자신이 없었다. 화장품은 안 들고 다닌다. 오늘 방송이어서 그래도 립밤을 갖고 왔다. 10년 넘게 쓴다. 3, 5만원짜리 좋은 거 많이 나오는데 이것만한 게 없다. 1500원이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통화를 시도했다. 두 사람이 달달한 목소리로 통화를 이어가자 제작진은 "통화할 때 약간 설레하는 표정이 나온다. 많이 좋아하시나 보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좋아하니까 같이 살겠죠"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서클렌즈 안 낀다. 이런 말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내 눈동자가 서클렌즈보다 크다. 예전에 서클렌즈 광고가 들어온 적 있는데 서클렌즈를 꼈는데 내 눈동자보다 작더라"라며 쑥스러워했다.

사진= 자유부인 한가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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