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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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현실 커플' 된 김우석♥강나언, 입대 10일 앞두고 곰신 됐네 [종합]

기사입력 2024.10.25 17: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이 됐다. 업텐션과 X1 출신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의 이야기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어서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을 계기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우석은 1996년 생, 강나언은 2001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이로써 연예계 또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핑크빛 로맨스를 펼친다. 드라마 첫 방에 앞서 극 중 커플이 현실커플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런가 하면 강나언은 데뷔 첫 공개열애를 시작하자마자 '고무신'을 신게 됐다. 김우석이 입대를 약 10일 앞두고 있기 때문. 김우석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11월 4일 육군훈련소로 입영 예정이다. 



김우석은 내일(26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도 예정돼 있다. 팬미팅 현장에서 이와 같은 소감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전교생의 비밀을 모두 알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11월 10일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2015년 9월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후 2019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엑스원(X1)으로 재데뷔했다. 팀 해체 후에는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나언은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했으며 tvN '일타 스캔들' 방수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올해 2월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도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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