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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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4월 14일 개막 선언

기사입력 2007.04.13 07:28 / 기사수정 2007.04.13 07:28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www.e-sports.or.kr)와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www.shinhan.com)은 4월 12일(목)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신배 회장의 인사말과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의 축사로 시작되어 리그진행방식과 프로게임단 소개로 이어진 출범식 행사는 페어플레이 선서와 우승기 전달식으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한편, 12개팀 주장들과 함께한 페어플레이 선서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MBC게임의 새 주장 김동현 선수가 선수들을 대표하여 페어플레이 선서를 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서는 2007시즌에 새롭게 쓰이는 맵 소개와 첫 주차 엔트리를 공개했다. 또한, 각 게임단 감독들의 출사표를 통해 2007시즌을 뜨겁게 달굴 각 팀의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을 끝으로 출범식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전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팀 당 22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대장정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이 개막전부터 2007년에도 변함없는 돌풍이 예상되는 STX SouL, 르까프 오즈 진영과 전년도 통합챔피언인 MBC게임 HERO와 변함없는 우승후보 CJ엔투스 진영간의 신구 대결 양상으로 펼쳐지게 되어 한국e스포츠협회는 개막 첫 주부터 엔트리 예고제와 함께 프로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늘 공개된 프로리그 신맵들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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