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그룹 f(x)의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설리와 크리스탈이 둘만의 달콤한 밀월여행을 컨셉으로 한 화보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가 이번 F/W 시즌 패션 아이콘인 ‘설리’와 ‘크리스탈’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컨셉의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1일과 2일,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화보촬영을 진행했으며, 이제 막 여행지에 도착한 소녀들의 방을 통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의 현장스케치 화보를 먼저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설리와 크리스탈은 풍선과 쿠션으로 장식된 침대에서 더 없이 자유롭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는가 하면 멋스럽게 치장하고 외출하려는 듯한 시크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블록이 강하게 들어간 롱 니트로 편안하지만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설리는 조직감이 있는 브라운 가디건과 니트 비니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이번 FW시즌에 유행할 카멜 색상의 자켓과 코트에 각각 스커트와 레깅스를 코디해 닮은듯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패션 아이콘인 설리와 크리스탈의 각기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화보는 10월 초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두 명의 스타일 배틀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일 고수의 진수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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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설리, 크리스탈 ⓒ 쿠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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