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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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前 연인 안혜경 경솔 언급 "무례vs방송일뿐" 갑론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0.22 07: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하하♥별 부부가 하하의 前 여자친구인 안혜경을 언급한 가운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1일 신동엽의 유튜브브 '짠한형'에는 하하, 별,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만담을 나눴다. 

이날 별은 "같이 나오면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하자 MC 신동엽은 "부부가 나오면 모든지 다 얘기할 수 있다. 장난꾸러기 하하가 어색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며 눈치 보지 않은 하하가 눈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하하는 "오늘은 눈치 보지 않는다. 전 여친까지 언급할 수 있다. 여기 쿨하다. 이소라도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과 前 연인 이소라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이야기도 언급됐다. 신동엽은 "내 인생 역사의 한 부분이다"라고 했고, 하하는 "존경한다. 제일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남편한테 '해라 여보도'라고 했다. 하하 유튜브가 요즘 주춤하다"라고 말했다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고, 신동엽은 "그럼 소문이 잘못됐다. 이렇게 쿨한 줄 모르고 결혼한 다음부터 '절대 날씨는 안 본다'이런 소문이 있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하하의 前 연인인 안혜경이 '기상캐스터'였기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 입장은 생각 안 하나?", "무례하다", "자나깨나 입조심" 등 안혜경의 언급이 섣불렀다는 점을 지적했다.

반면 "방송은 방송일 뿐"이라는 의견도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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