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만삭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최지우의 비주얼에 패널들이 감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에서는 세 식구가 된 박수홍과 김다예의 출산 준비 과정 및 출산 장면이 공개됐다.
출산을 앞두고 만삭 사진을 찍는 김다예, 박수홍 부부의 모습이 공개되자 안영미는 최지우에 "언니는 어떻게 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지우는 "주변에 언니들이 모여서 베이비 샤워를 해줬다"라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지인들과 함께 베이비 샤워 파티를 하는 모습. 만삭에도 현재와 다름없는 비주얼에 안영미는 "지우 언니는 그냥 그대로인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사진을 찍은 시점이 출산을 일주일 앞둔 때라고 하자 모두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사진이 공개되자 장동민은 "저건 결혼식 때 사진 아니냐"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는 "저때가 한 8개월 됐을 무렵이다. 저는 임신하고 8kg 쪘다. 아이는 3.25kg. 나중에 보여주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복 사이에서 태어났다고"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