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면서 공감을 불러내고 있다.
19일 강재준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육아 동지 여러분들의 아이도 모빌을 좋아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강재준은 "현조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분유먹고 모빌과 한시간 놀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모빌만있으면 막 소리지르고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끝은 결국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의 아들은 모빌을 바라보며 웃음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조랑 하루 차이나는 저희 아기도 첫수먹고 기분 좋게 모빌 보면서 놀더라고요. 아침에 젤 지분 좋으신 듯", "100일 전에는 모빌이 육아의 반 이상을 했다... 고 봅니다 ㅋㅋ 밥 먹을 시간 벌어주는 모빌 이모님", "아기 어린 시절 모빌이 저보다 육아 더 잘하죠", "저희애기도 모빌 하나로 1시간씩 보던시절이 ㅋㅋㅋ 나중엔 아빠가 이틀 걸려 만든 모빌 잡아뜯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ㅋㅋㅋ", "ㅋㅋㅋ소화가 잘되는 모빌인가 봅니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육아 동지 여러분 현재 시간 새벽 2시 55분. 오늘도 통잠은 없었어요", "솔직히 말해 너 몇 살이야?? 74일 맞아??" 등의 글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2017년 결혼해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강재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