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송지은은 개인 채널에 "나날이 포동포동 살이 오르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송지은과 박위는 늦은 시간 야외에 마련된 책상에 앉아 있으며 딱 붙어서 한쪽 턱을 괴고 있는 똑같은 포즈로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특히 "오빠 얼굴 지켜줄게"라고 덧붙인 송지은은 윙크를 하고 있는 이모지로 박위의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고, 살이 오를 정도로 행복한 신혼 일상을 짐작케 한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난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식 13일 전 먼저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알렸으며,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