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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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경력 18년...이제야 노래가 재밌어" (빛나는 트로트)

기사입력 2024.10.15 17:34 / 기사수정 2024.10.15 17:3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가수 신유가 호소력 짙은 라이브와 빛나는 입담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이하 '빛나는 트로트')에서는 신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이날 신유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러브스토리'를 라이브로 부른 후 "그동안 이런 풍의 노래를 너무 해보고 싶었다. 트로트 하면 좀 신나야 하고 공감을 줘야 하니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신유는 아버지의 권유로 트로트 가수를 준비했다며, 그는 "트로트를 너무 매력 있는 장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트로트라는 장르는 정말 맛을 살린다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신유는 "이제 트로트 한 지 18년 되어가는데 이제야 노래하는 게 재밌어지고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연말에는 디너쇼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유는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다양한 방송을 비롯 다채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KBS 해피FM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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