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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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피프티 멤버 3인, '어블룸'으로 재데뷔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0.15 15:29 / 기사수정 2024.10.15 15:2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前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 새나, 시오가 3인조 걸그룹 '어블룸'으로 활동한다.

15일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법인 매시브이엔씨(MASSIVE E&C)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새나, 시오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 '어블룸(ablume)'을 론칭하고 공식 SN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룹명 어블룸은 꽃을 뜻하는 독일어 'blume'을 활용한 신조어로, '성장'과 '꽃을 피우는 과정'을 표현했다. 작은 씨앗이 성장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과 같이 세 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과 잠재력을 토대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저마다의 색깔을 하나로 모아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블룸의 공식 SNS 채널은 인스타그램과 엑스(X, 구 트위터),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으로, 금일 오후 1시 정식 오픈됐다. 팬들은 향후 해당 채널들을 이용해 컨셉 포토, 라이브 콘텐츠 및 퍼포먼스, 비하인드 영상 등 어블룸과 관련한 소식을 빠르게 확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SNS 채널은 어블룸과 팬들간의 핵심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며 글로벌 팬덤 구축을 위한 세계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역할을 하게 된다.

황최한초 매시브이엔씨 대표는 "아란, 새나, 시오 세 멤버가 새로운 걸그룹으로 다시 뭉친 만큼 팀으로서 한층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멤버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SNS 계정을 통해 어블룸과 국내외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시브이엔씨는 지난 8월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새나, 시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멤버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자체 SNS를 개설한 바 있다.

사진=매시브이엔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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