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 육아에 감탄했다.
15일 강재준은 "육아 동지 여러분, 설레발 금지라지만 지금까지 자고 있어요"라며 통잠을 자기 시작한 현조 군의 모습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왜 난 이 시간에 눈이 떠지지. 그냥 자도 되는데"라며 육아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시간 뒤 강재준은 "10시 30분에서 6시 30분 첫 통잠! 육아 동지 여러분 이런 날이 진짜 오네요. 그 어떤 때보다 기분이가 너무 좋아요. 인생 70일 차"라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이은형과 강재준은 아들 현조를 품에 안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효자다", "통잠잘 때 기분 짜릿하죠", "기적이 일어나길" 등 함께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2017년 결혼해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강재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