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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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거 찍었다"…'한유라♥' 정형돈, '쇼윈도 아빠' 본색 들통에 당황 (한작가)

기사입력 2024.10.14 18: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하와이 가족 여행기를 공개했다. 

14일 정형돈 아내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쇼윈도(?)아빠 서서히 본색나왔던 우리의 카우아이 여행'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 쌍둥이 두 딸과 함께 하와이의 섬을 돌며 여행을 했다. 그는 "지금은 호놀룰루 오하우 섬을 떠나서 카우아이 섬으로 간다. 저도 처음 간다"고 했다. 이에 한유라는 "우리 가족 다 처음"이라고 강조했고, 정형돈은 "지금 이야기하지 않냐. 아 좀 가만히 있어라"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형돈의 딸은 신호등을 건너기 위한 버튼을 여러차례 눌렀고, 정형돈은 "그만 누르십시오"라며 딸에게 정색했다. 한유라는 "유하야 엄마가 아빠 화 내는 거 다 찍었다. 아빠 이미지 메이킹 열심히 했는데"라고 장난을 쳤고, 정형돈 역시 "이거 안 줍냐"며 화를 내는 상황극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형돈은 공항 체크인 전 딸들의 어깨를 툭툭쳤고, 딸들은 동시에 "카메라에 찍혔다"고 지적했다. 이후 정형돈은 두 딸을 끌어앉으며 뽀뽀를 하는 등 재차 이미지 메이킹을 해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한유라는 가족들을 위한 맞춤 김밥을 준비했다. 정형돈은 "한유라 표 김밥"이라며 현미 김밥을 자랑했고, 두 딸들 역시 맞춤 김밥을 먹었다. 정형돈은 "맛있게 먹어. 사랑해"라며 아내와 딸들엑 말했고, 한유라는 "(이 장면은) 안 쓸거다"라며 장난을 쳤다. 

이후 정형돈 가족은 카우아이 섬에 도착했다. 마트 쇼핑 등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에는 가족들과 보트 투어를 하며 돌고래 등을 보는 등 관광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유튜브 '한작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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