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현역 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우아함을 자랑했다.
13일 손연재는 개인채널에 "포스터용 촬영"이라는 짧은 문구와 스태프들을 함께 태그하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흰 피부와 대조되는 검은색의 끈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양팔과 한쪽 다리를 하늘을 향해 쭉 뻗는 우아한 동작으로 백조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군살 없는 팔과 선명한 쇄골 라인이 눈길을 끌며, 치마 아래 부분은 시스루 재질로 되어 있어 은근한 섹시함도 더한다.
한편, 1994년 생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후 올해 2월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출산 후 육아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