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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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Mantra', 美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위 진입…자체 최고 기록

기사입력 2024.10.13 14:04 / 기사수정 2024.10.13 14: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제니(JENNIE)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주목 받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1일 자)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11일 발표한 새 싱글 'Mantra'(만트라)가 공개 첫날 524만7858회 스트리밍되며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이자 같은 날 이 차트에 신규 진입한 노래 중 최고 순위이다.

또 'Mantra'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55만9620회 재생되며 57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위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 국가와 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제니는 'Mantra'로 13일 0시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진 =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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