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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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심심타파' DJ 하차 '후임은 미정'

기사입력 2011.09.26 11:5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DJ로 활약중인 MBC 표준FM '심심타파'에서 오는 10월 2일 하차한다.

박규리가 1년 5개월간의 DJ 생활을 아쉬움 속에 중단하는 셈이다. 큰 애정을 갖고 임해왔지만 곧 시작하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 공연과 카라의 해외 앨범 활동 등 계속 증가하는 해외 활동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에 누가 될 수 있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하차를 결심했다.

박규리는 '심심타파' DJ를 맡은 이후 재치 있는 진행과 더블 MC인 신동과의 찰떡 호흡으로 심야 라디오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박규리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당분간 '심심타파'는 신동이 홀로 진행을 맡는다.

한편, 박규리는 현재 카라 국내 활동에 한창이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박규리 ⓒ DSP미디어]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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