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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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나폴리 맛피아' 타투에 돌직구 "부모님도 아시냐"…의미는? (백종원)

기사입력 2024.10.11 18:29 / 기사수정 2024.10.11 18:2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가 타투 의미를 밝혔다. 

11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손님이 줄어든 이유? 다 흑백요리사 때문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이 출연했다.

백종원은 나폴리 맛피아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기가 엄청 세더라. 집중력 강한 사람이다. 우승 알고 다시 보면 초반부터 맛피아가 눈에 들어온다"며 "저도 심사위원이라 느낌은 있지만 개인전 때마다 소름이 돋았다. 단체전만 통과하면 우승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운을 뗐다.



백종원은 이어 나폴리 맛피아 팔에 가득한 타투를 보며 "그건 왜 한 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당황한 나폴리 맛피아는 "원래 제가 집착하는 게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거다. 무조건 달라야 한다"고 답했다.

"부모님도 아시냐"는 질문에 맛피아는 "아신다. 어머니도 제게 맘에 안드는 게 타투 하나인데 바른 생활하는 거 아니까 이해해주시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자기 입으로 바른 생활 한다는데 그런 사람이다"라고 인정했다.

맛피아는 "전 일밖에 안 한다. 고양이 돌보는 재미로 산다. 지금 집에 세 마리 있다"며 사는 재미는 고양이로부터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가끔씩 (고양이에게)요리 해주는 편이다. 열빙어 해주고 닭가슴살 수비드 해준다"라고 해 백종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백종원 유튜브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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