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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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 12일 이별 발라드 신곡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 발매…감성 보컬 존재감

기사입력 2024.10.10 14:32 / 기사수정 2024.10.10 14: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숙희가 심장을 울리는 이별 신곡으로 돌아온다.  

숙희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는 사랑이 떠나간 후에 느끼는 외로움과 슬픔, 공허함을 솔직하게 그린 이별 발라드 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사랑한단 말은 못 해도 아직도 선명한 기억에 너무 아파 네 생각에 계속 눈물이 나고/돌아갈 수 없는 시간 난 예전 그대로인데 우리 헤어진 그날 그대로인데’ 등 이별 후의 상황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현실적인 노랫말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후벼판다.

숙희는 전매특허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성숙한 감정선으로 이별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UNIQUE CITY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숙희는 지난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 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다수의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숙희의 새 싱글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Foresten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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