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대전에 거주하는 옥순이 '서울 토크'에서 제외됐다.
9일 방송한 SBS Plus ‘나는 SOLO-돌싱 특집’에서는 옥순, 현숙, 영숙이 경수와 함께 다대일 데이트에 나선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가위바위보에 승리한 옥순은 조수석에 앉게 됐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현숙이 "첫 방송 볼 때 엄청 재밌을 것 같다"라고 하자 옥순은 "서울 멤버는 서울에서 같이 볼 수 있지 않냐"라며 '서울팀' 멤버를 구성했다.
이후 영숙은 "신천 자주 가시냐. 저 을지로 근처 산다. 거기 완전 힙지로 되지 않았냐. 헌팅하기 좋을 것 같다"라며 서울 지역을 언급했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옥순은 "속상했던 장면만 떠오른다. 둘이 대화를 하는데 전혀 못 알아듣겠더라. 저는 서울 사람이 아니니까. 현숙 님도 서울 사람이시다. 셋은 대화가 된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보던 송해나는 "옥순 씨도 노력하셔야 한다. '못 가봤는데 거기가 어디냐'라며 참여 의사는 보였어야 한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