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박규리가 방송에서 민낯 망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MC들로부터 "신체 콤플렉스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구하라와 박규리는 앞다퉈 망언들을 쏟아냈다.
이에 구하라는 덤덤하게 "콤플렉스가 없다"고 말했고 이에 출연진들의 야유가 쏟아지자 "발이 작은 것이 콤플렉스다"라면서 "발사이즈가 220mm라 구두를 신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망언이다"라며 야유하기 시작했고, MC 이휘재는 "발이 작긴 하다. 김새롬은 발 사이즈가 275mm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규리는 한 술 더 떠"나는 민낯이 예쁜 것이 콤플렉스다. 화장을 하면 섹시하고, 민낯은 청순하다"고 말해 이른바 '망언 종결자'로 등극했다.
두 망언을 들은 신봉선은 "그게 콤플렉스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걸그룹 카라는 10개월 만에 국내에서 신곡 '스텝'을 발표하고 음원 공개와 함께 주요음악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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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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